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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Life

감기에 좋은 차, 감기 완화에 좋은 차 8가지

by 미니 minnie 2024. 1. 28.

감기에 차가 좋은 이유

 목에 아픔이나 이물감이 있거나 기침이 나올 것 같이 감기기운이 있을때마다 사람들은 따뜻한 음료, 따뜻한 물을 마시고 싶어합니다.

 이러한 직감은 건강적으로도 정답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따뜻한 차는 염증을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코 거리가 깨끗이 하거나 목의 상태를 악화시키는 콧물의 양을 억제해 줄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보험 회사 카이저 파 마넨테에 소속된 감염성 질환 전문가 스테판 패러디 의학 박사는 "차의 종류에 따라 국소적으로 통증을 완화하거나 콧물의 생산을 촉진하는 것도 있습니다" 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패러디 의학 박사가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종류의 차와 차잎의 조합을 특정하는 연구가 과거에 하나도 없는 것은 각각의 차의 효과에 반드시 개인차가 있기 때문입니다." 라고 말했듯이 어떤 종류의 차가 일반적인 감기와 독감에 효과적인지 확인하는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미시간주 앤아버에 있는 차 전문점 'TeaHaus'의 소유자로 티소믈리에의 자격을 가진 리사 맥도날드는 차 성분과 분자 구조, 특정 효능을 발휘하는 블렌드 티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이렇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백차, 녹차, 우룡차, 황차, 홍차는 모두 같은 식물("아멜리아 시넨시스"라는 동백과의 식물)의 잎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모든 차에 건강 효과가 있음을 모두가 이해하고 주는 것이 나에게 중요한 것입니다."

 “수분 보급과 차의 효능을 얻기 위해서는, 마시는 양이 중요하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차를 마시는 것을 강하게 추천하고 있습니다”

 즉 수분 보급을 위해서 많은 차를 자주 마셔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 설탕을 첨가하는 것은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그 때문에, 차는 무당으로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떄로는 식물 유래의 우유와 저지방 우유를 조금만 첨가해도 좋습니다. 또, 항산화 작용이 있는 비타민 C가 풍부한 레몬을 넣거나 조금 단맛을 더하기 위해 슬라이스 한 사과와 오렌지를 넣는 것도 추천합니다. 과일을 띄우면, 맛있을 뿐만 아니라 눈으로도 즐길 수 있는 한 잔이 되므로, 마음에 드는 조합을 찾아, 티타임을 보다 충실시켜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에 좋은 차 종류

 차의 종류보다 많은 양의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방법일지라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감기에 효과적인 대표적인 차들이 있습니다.

1. 녹차

녹차

 관리 영양사 알리사 파체코씨는 "녹차는 카테킨이라는 폴리페놀 화합물을 풍부하게 포함합니다. 차 카테킨 중에는 에피갈로 카테킨 갈레이트(EGCG)라고 불리는 특히 작용이 강한 폴리페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EGCG에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은, 연구결과로도 나타났습니다. 그 외 녹차에는, 암이나 심장병의 리스크의 저감에도 관련되어 있다고 보여지고 있습니다.

2. 심황차

심황차

 심황은 카레에 그 특징적인 색상을 가져다 풍미 풍부한 향신료입니다. 심황차 밀크티는 그 색에서 "황금의 밀크티"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 심황에는 강한 항 염증 작용을 가진 화합물의 커큐민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심황 차를 마시면 염증으로 인한 관절염 등의 증상이 개선될 수 있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3. 홍차(블랙티)

홍차

 동백나무과의 치노키라고 하는 식물로부터 만들어지는 차 가운데,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의 하나가 홍차(블랙 티)입니다. 홍차에는 혈관 기능을 개선하고 더 나은 심장의 건강 상태를 촉진 (폴리페놀의 일종) 테아플라빈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폴리페놀은 또한 만성 질환의 발병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홍차에는 카페인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마시는 것은 아침에 하는 것이 좋다.

4. 생강차(진저티)

생강차

 수세기 전부터, 전통 의학에서도 사용되어 온 생강은 위의 찢어짐이나 메스꺼움을 억제하거나 기침을 멈추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또 연구결과에서는 항산화작용과 항염증작용이 있어 위장이나 심혈관, 호흡기, 신경계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티백을 구입하는 것 외에도 생강의 뿌리를 썰어 레몬을 넣은 물로 끓으면 차로 마실 수 있습니다.

5. 우롱차

우롱차

 우롱차는 녹차와 홍차와 같은 차노키 잎과 봉오리로 만들어집니다. 우롱차에 특유의 맛은 발효에 걸리는 시간이 녹차보다 길고 홍차보다 짧아서 나타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롱차는 풍부한 폴리페놀이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과 관련된 통증을 완화하고 붓기를 끌어내는데 도움이 됩니다.

6. 카모마일차

카모마일

 밤에 마시는 컵 한 잔의 카모마일 티는 염증을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실제로 졸음을 촉구해준다고 합니다. 카모마일에는 항산화 물질이 포함된 것 외에 항염증 작용이 있어 소화 불량의 개선이나 릴렉스 효과가 있습니다.

7. 백차(화이트티)

백차

 다른 차보다 카페인 함유량이 적은 차입니다. 가루 공정이 적기 때문에 더 많은 항산화 물질이 차잎에 남아 있습니다.

8. 루이보스티

루이보스-티

 "레드티"라고도 불리는 루이보스티는 항염증 작용이 있지만 카페인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에게는 '최적의 차'입니다. 그 외 루이보스티의 항산화 작용은 혈압과 콜레스테롤에 플러스의 영향을 주고 심장 건강에도 좋습니다. 남아프리카에 자생하는 콩과의 식물, 아스파라사스 리네아리스의 잎으로 만들어진 루이보스티에는, 아스라파라신 이라고 하는 강한 항산화 작용을 가지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