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다가오면서 미세먼지 발생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미세먼지는 인체에 들어가 해로운 영향을 미칩니다. 그 중 하나가 급성편도염 입니다. 급성 편도염은 먼지, 진통제, 비염, 흡연, 알코올, 공기 중 습도의 감소 등의 원인으로 발병합니다. 특히 미세먼지의 경우 호흡기에 직접적인 자극을 줍니다. 이는 편도에 염증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급성편도염 주요 증상
급성편도염은 대체적으로 목의 통증인 인후통을 유발합니다. 목이 붓고 열감이 느껴지며 혹은 목의 붉은 발적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히나 인후통과 목의 통증은 비교적 빠르게 나타납니다. 목에서부터 귀로 통하는 통증이나 혓바닥의 붉은 발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급성편도염 발생시 조치
1. 약물 치료: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항생제를 먹을 수 있습니다. 혹은 진통제 및 발열제를 복용하여 증상을 완화합시다.
2. 적절한 수분 보충: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목이 건조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3. 습기 유지: 가습기를 사용하여 공기를 적정한 습도로 유지해야 하며 건조한 환경은 피합시다.
4. 온열치료: 온도가 적절하게 유지된 따뜻한 음료나 목욕으로 몸을 편안하게 해야합니다.
급성편도염 발생시 찬물이 좋을까 뜨거운물이 좋을까?
급성편도염의 경우 따뜻한 물이 더 좋습니다. 따뜻한 물이 염증을 완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따뜻한 음료나 식품은 혓바닥 주변의 혈액 순환을 돕습니다. 이는 염증을 줄여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반면 차가운 물은 급성편도염의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찬물이 목에 자극을 주어 통증을 증가시키고 목의 혓바닥 주변 혈관을 수축시켜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급성편도염 발생했을때 수분은 따뜻한 물로 채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편도염과 코로나의 차이
급성편도염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은 다른 질병이지만 증상이 유사합니다. 때문에 구분하기 어려워 급성편도염 발병시 코로나를 의심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둘 사이에 몇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급성편도염의 원인과 코로나 원인
급성편도염은 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다만 코로나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공기중에 전파됩니다.
급성편도염 증상과 코로나 증상
두 질병 모두 목의 통증, 인후통, 발열, 근육통, 피로감 등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코로나는 종종 코막힘, 후각이나 미각 장애, 호흡 장애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면에 급성편도염은 목의 통증과 인후통이 주요 증상이며 호흡기 증상과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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