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즐겨 먹는 대표 음식들을 중심으로, 각 음식의 대략적인 칼로리와 영양 성분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단, 조리법, 재료 비율, 양념 정도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참고용 자료와 지표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1. 송편
- 송편은 찹쌀가루 반죽에 깨·팥·밤 등의 소를 넣어 찐 전통 떡이다.
- 칼로리
– FatSecret 기준으로 송편 1개당 약 46 kcal (지방 0.30 g, 탄수화물 9.81 g, 단백질 0.91 g)
– 다른 출처에서는 1개당 50~80 kcal 사이라고도 한다.
– 깨송편 기준으로, 송편 4개(약 100 g)가 224 kcal이라는 보도도 있다. - 영양 성분 및 특성
– 주성분은 탄수화물이다. 찹쌀가루가 주된 재료로, 에너지 공급원 역할이 크다.
– 소로 쓰이는 깨, 팥, 밤 등은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 무기질 등을 더해 준다. 예컨대 깨는 불포화지방, 칼슘, 철분 등이 포함되어 있다.
– 다만 떡이라는 특성상 포만감에 비해 열량 밀도가 높으므로, 수량 조절이 중요하다.
2. 전 / 부침개 종류
전·부침 요리는 기름에 지지는 조리법 특성상 칼로리가 높아지기 쉽다.
- 부침개 (기본형)
– 100 g 기준 약 147 kcal, 탄수화물 18.2 g, 단백질 6.9 g, 지방 5.3 g 수준
– 소접시 기준 예로 “소접시당 부침개 162 kcal (지방 5.80 g, 탄수화물 20.07 g, 단백질 7.60 g)”도 있다. - 전 종류별 칼로리 비교 (1인분 기준, 문헌 참조)
– 감자전: 약 160 kcal
– 해물파전: 약 300 kcal
– 김치전: 약 240 kcal
– 동태전: 약 200 kcal
– 애호박전: 약 140 kcal - 특이 전: 두부전
– 두부전 5개당 40 kcal (지방 2.91 g, 탄수화물 1.49 g, 단백질 2.75 g)
– 100 g 기준으로는 약 162 kcal 수준이라는 정보도 있다.
기타 및 주의점
- 전의 종류와 두께, 재료 비율(채소 vs 고기 vs 해물) 및 기름 흡수량이 칼로리에 큰 영향을 준다.
- 해물이나 고기가 포함될 경우 단백질이 높아지지만, 기름이나 밀가루 반죽이 많으면 지방과 탄수화물이 늘어난다.
- 전을 데울 때는 기름 없이 전자레인지나 오븐 등을 사용하는 것이 남는 기름을 피할 수 있다.
3. 잡채
- 한 끼 제공량 (275 g) 당 칼로리가 약 355 kcal, 지방 8 g, 탄수화물 61 g, 단백질 10 g
- 또 다른 자료에서는 잡채 150 g 기준 285 kcal 수준이라는 정보도 있다.
- 인아웃 기준: 잡채 285 kcal (탄수화물 39.8 g, 단백질 7.6 g, 지방 10.2 g)
- NOFAT에서는 잡채 100 g당 약 175 kcal 수준이라고도 본다.
영양 특성
- 잡채는 당면이 주 재료이므로 탄수화물 비중이 높다.
- 고기, 야채, 버섯 등이 섞이므로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미네랄은 어느 정도 보완된다.
- 하지만 기름이나 양념으로 인한 나트륨과 지방도 무시할 수 없다.
4. 갈비찜
- 갈비찜 100 g당 약 298 kcal, 지방 21.79 g, 탄수화물 7.72 g, 단백질 17.27 g
- 소갈비찜의 경우 100 g 기준 326 kcal (지방 26.25 g, 탄수화물 7.79 g, 단백질 14.10 g)이라는 정보도 있다.
- 인아웃 기준: 소고기 갈비찜 200 g당 652 kcal
- 한 보도에서는 갈비찜 300 g이 256 kcal이라는 수치도 있다 (다소 낮게 추정된 보도)
- 다른 출처는 “200 g 당 597 kcal”라는 수치도 제시한다.
영양 해석
- 갈비찜은 고기 부위가 많고 양념이 포함되므로 단백질과 지방 함량이 높다.
- 채소(당근, 무, 버섯 등)을 넣는 경우 비타민, 식이섬유, 칼륨 등이 보완된다.
- 다만 양념 중 설탕, 간장, 기름 등이 열량과 나트륨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
5. 기타 명절 음식 참고
- 언론 보도에 따르면, 동태전 150 g은 268 kcal, 소갈비찜 250 g은 495 kcal, 잡채 272 g은 659 kcal 수준이라는 자료가 있다.
- 또한 추석 상의 전반적인 특징으로 떡, 전, 찜 등 기름+양념 방식의 음식이 많아 평소 식사보다 열량이 2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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