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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지원 제도 정보

2024년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든든전세주택 제도 정보

by 미니 minnie 2024. 3. 25.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앞으로 2년간 빌라 등 비아파트 10만 가구를 사들여 시세 90% 보증금에 전세로 공급한다는 '든든전세주택' 도입 계획을 밝혔습니다.

 

든든전세주택
든든전세주택

 

 

 

 

 든든전세주택 제도란?

 

3월 19일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 21번째, 시민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한강의 기적'에서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가 내년까지 2년동안 비아파트 10만가구(전세 2만 5000가구, 월세 7만 5000가구)를 매입해 무주택 중산층과 서민에게 전, 월세로 공급하기로 한 것입니다. 주변 전세가격의 90% 수준으로 최대 8년간 주거 불안 없이 거주할 수 있는 '든든전세주택'을 향후 2년간 2만 5000가구 규모로 신규 공급하여 무주택자들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든든전세주택 '24년 '25년 합계
합계 8.5천호 16.5천호 25천호
LH 든든전세주택 5천호 10천호 15천호
HUG 든든전세주택 3.5천호 6.5천호 10천호

 

 

 LH 든든전세주택

 

LH는 60~85㎡ 규모의 신축 다세대와 연립, 도시형 생활주택 등을 매입한 뒤 무주택 가구에 주변 전셋값의 90% 수준에 8년간 전세로 공급 할 예정입니다. 

다만 신생아 출산 가구와 다자녀 가구에 가점을 부여해 우선 공급한 뒤 잔여분을 추첨제로 공급하게 됩니다.

 

LH가 신축 택을 사들여 무주택 저소득층, 청년, 신혼부부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월세를 내주는 신축 매입임대주택 공급은 늘리기로 하였습니다.

 

 HUG 든든전세주택

 

HUG는 기존에 지어진 비아파트를 경매로 낙찰받아 무주택자에게 추첨을 통해 시세의 90% 가격에 전세로 공급 할 예정입니다.

 

 

 

 

 신축매입임대

 

주거 안정이 필요한 무주택 저소득층,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해 시세보다 70% 저렴한 월세로 최대 20년간 공급하는 신축매입 주택도 2년간 7.5만호를 공급 할 예정입니다. 24년 공공임대 입주자도 전년 대비 1만호 늘어난 8.9만호를 모집해 전, 월세 수요를 조기에 흡수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