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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유튜브 프리미엄 멤버십 우회 차단 제도 강화

by 미니 minnie 2024. 4. 30.

많은 사람들이 저렴하게 유튜브 프리미엄 멤버십을 사용하기 위해 VPN으로 가격이 저렴한 나라로 우회하여 구독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회 방법을 차단하기 위해 유튜브가 검증 방법을 강화하겠다고 단속에 나섰습니다.

 

 

 

 

유튜브가 프리미엄 멤버십 구독료를 낮추기 위해 해외 국가로 우회해 가입하는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자들의 단속에 나섰습니다. 바로 6개월마다 국가 인증이 되지 않는 고객들의 멤버십을 정지하는 방법입니다.

 

 

그간 구독료가 저렴한 나라 IP로 우회하여 유튜브를 가입한 사용자들에게는 안타까운 제도입니다. 한국의 월 구독료는 1만 4900원으로 1만 5천원의 비싼 구독료가 책정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도는 약 2천원, 아르헨티나는 약 1390원 등으로 한국보다 10배 이상 싼 국가도 있어 많은 사람들이 해당 나라의 IP로 우회하여 사용해 왔습니다.

 

 

이제는 멤버십을 구매한 나라에서 5개월 이상 로그인을 하지 않는다면 유료 멤버십 정지 알림을 받게 됩니다. 해당 국가에서 로그인 하지 않은 기간이 6개월을 넘기면 자동으로 멤버십이 정지되며 유료 멤버십 혜택을 이용할 수 없게 됩니다.

 

또한 계정이 정지당할 수 있는데 계정 정지에 대한 사례들이 드물게 보고되고 있습니다. 계정이 중지되면 구글 계정으로 이용중이던 이메일, 드라이브 등의 자료를 볼 수 없게 됩니다.

 

그러나 유튜브가 프리미엄 멤버십 사용자 이용 국가에 대한 인증을 강화했음에도 IP 변경을 통한 가입을 하는 방식 자체를 원천 차단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VPN을 이용해 6개월마다 가입 국가의 IP로 로그인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아직까지 우회 결제로 문제 없이 유튜브를 이용할 수 있겠지만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유튜브, 구글측의 강경 대응이 어떻게 나올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