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과 펀드, ETF 차이점 및 상황별 추천

안녕하세요. 열심히 모아온 종잣돈으로 투자를 해보고싶은데 시작하는게 참 어려운데요. 투자를 고민하고 있는 분들께 가장 익숙하면서 쉬운 개념 세가지 '주식', 'ETF', '펀드' 개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주식

기업의 소유권을 나타내는 증권으로, 주식을 보유하면 해당 기업의 주주가 되어 배당금 수령 및 의결권 행사 등의 권리를 가집니다.

여러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 전문가(펀드 매니저)가 주식, 채권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는 금융 상품입니다.

ETF(상장지수펀드)는 펀드와 주식의 장점을 결합한 투자 상품으로, 특정 지수를 추종하며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습니다. 특정 지수나 자산을 추종하는 펀드를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는 금융 상품입니다.

장점:
-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여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주식처럼 실시간 거래가 가능하여 환금성이 높습니다.
- 운용 수수료가 일반 펀드보다 낮습니다.
단점:
- 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므로 개별 주식보다 수익률이 낮을 수 있습니다.
- 포트폴리오 구성 변경이 어렵습니다.
- 지수와의 추적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추천 대상:
- 소액으로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고자 하는 초보 투자자
- 장기적인 분산 투자를 선호하는 투자자

개별 주식: 특정 기업의 주식을 직접 매수하여 해당 기업의 소유권을 일부 보유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의 주식을 구매하면 삼성전자의 주주가 되는 것입니다.
ETF: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로, 여러 기업의 주식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KOSPI200 ETF'는 코스피200 지수에 포함된 200개 기업의 주식을 일정 비율로 보유하고 있어, 이 ETF를 한 주 매수하면 200개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TF는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입니다. 여기서 '지수'란 주식, 채권 등 특정 시장의 전반적인 가격이 과거에 비해 얼마나 오르고 내렸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ETF는 이러한 지수를 그대로 따라가도록 설계되어 있어, 해당 시장의 평균적인 수익률을 목표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