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가을 기분을 내고자 분위기가 고즈넉했던 HHSS 카페에 방문했습니다. 길이 조금 찾기 어려웠지만 낙엽을 구경하기엔 너무 예뻤던 카페였습니다.
망원동 카페 HHSS 하우스
1. 카페 HHSS 하우스 위치
지도상 위치는 쉬웠는데, 막상 가보니 한참을 찾았어요. 입구가 돌아 돌아 구석에 있으니 주의하세요!
위치상 찾지 못하시겠으면 하나미디어를 검색해서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입구가 건물 뒤편에 있고 (큰 도로가가 아님) 간판이 없기 때문에, 여기가 맞나? 하는 곳으로 들어가셔서 계단을 올라가시면 사진과 같은 표기가 보여요.
카페 문이 특이해요. 위 사진과 같은데 이거 열어도 되나? 싶은데 열고 들어가면 카페가 나와요.
2. HHSS 메뉴
산미가 있는 커피보다 고소한 커피인 에티오피아를 주문했답니다.
3. HHSS 내부
불을 키지 않아서 좀 어둡고요, 고즈넉하다가 딱 맞는 카페였어요. 특이하게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합니다.
낙엽뷰가 정말 최고였는데요! 겨울에 눈오고 가도 정말 예쁠 것 같더라구요.
사실 저는 책을 읽으러갔어요. 조용한 카페로 검색해서 찾아보고 간거였거든요. 근데 너무 어두워서 사실 눈이 너무 아픈 곳이니... 책은 사실 비추예요.
조명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대신 분위기는 너무 최고고.... 낙엽뷰 정말 이뻤답니다.
장점은 분위기와 조용함, 예쁨, 커피맛이었어요.
또다른 단점이라면.. 화장실이 옛날식이고 냄새가 나서 ㅠㅠ 저처럼 화장실이 중요하신 분들은 힘드실 것 같아요.
망원동의 조용하고 고즈넉한 카페를 찾으신다면 HHSS 카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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